영 천 시

벌써 미나리가 나오네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2.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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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미나리가 나오네


봄철 채소의 대명사로 불리던 미나리는 옛말이 되고 있다.
매년 미나리 출하시기가 조금씩 빨라지더니 이제는 12월 초순부터 출하가 시작됐다.
영천시 관내 미나리 재배현황은 50농가에서 12.8ha에 이른다. 고경면, 임고면의 일부농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kg에 1만원.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정재용 특작담당은 “통상 파종을 10~11월에 하는데 근래에는 8~9월에 파종을 해서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여기에 이중으로 보온하우스를 설치하면 출하시기가 더 빨라진다.”면서 “1월말에서 2중순까지 최고 성수기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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