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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 울리다…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1.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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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 울리다…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


영천시는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제8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지난 7, 8일 양일에 걸쳐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서는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각 시군에서 모여든 신청자들로 영천아리랑을 톡톡히 홍보했으며 명창부 8명, 일반부 22명, 단체부 7팀(46명), 학생부 9팀(전체 179명)등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8일 개최된 아리랑대축제 공연에서는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원들의 무대와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보유자 김길자 씨의 정선아리랑, (사)영남민요아리랑연구보존회장 정은하 씨의 대구아리랑 등 국악인 곽동현의 신명나는 무대에 이어 마지막을 가수 조명섭의 멋진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영천아리랑경창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학생부 단체 금상 영천여고 신예진 학생팀


제8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서는 명창부 서금옥 씨(춘천시)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일반부 박순복 씨(공주시)가 금상, 단체부는 손정자 씨(정선군) 팀이 금상, 학생부 단체는 영천여고 신예진 학생팀이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기문 시장은 “11만 영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 축하한다”고 전했으며 이만희 국회의원은 “영천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깊은 맛을 함께 나누며 더욱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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