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금오흡 인구증가 캠페인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0.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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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읍장 윤희직)은 9월 29일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금호농협 강남지점 앞 도로변에서 영천시 주소갖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호읍 직원 20명이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서 ‘주소는 영천으로 인구 증가는 영천의 큰 힘’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인구 증가 및 전입시책 홍보 피켓을 들며 실제로 영천에 거주하면서 주소이전을 하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윤희직 금호읍장은 “인구감소는 지방의 거의 모든 지자체가 맞닥뜨린 절박한 현실이지만 지역 발전의 원동력은 인구이므로 앞으로도 인구 늘리기와 관련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며 “기관·단체와 주민들도 함께 힘을 합쳐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호읍은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입독려 서한문을 발송하고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운영과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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