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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검사 불만 더 커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9. 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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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검사 불만 더 커져”


o...자동차종합검사 문제가 점점 불거지고 불똥이 지역 선출직 리더들에게 전가.
영천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돼 올 7월부터 대도시 자동차종합검사와 같은 방식으로 검사가 실시.
이에 일반 시민들의 불만은 물론, 한 중고 자동차 판매업자가 본사에 전화해 불만을 표시.


중고 자동차판매업자는 “대기관리권역은 시장이나 국회의원 등과 상관없는 것이다. 오직 법에 의해 시행되는 것이다.”고 한 본지 보도 부분에 대해 열변.


자동차 판매업자는 “법은 만인에 평등한데, 어째서 법에 의한 것인지, 이번에 시행된 것은 경북도내 대도시와 칠곡과 영천시가 포함됐다. 그럼 영천시와 비슷한 곳이 다 포함되어야지 안동시, 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등은 모두 제외다. 이래도 법으로 이루어진 것인지”라면서 “이는 시행 전 영천시의 선출직 의원 모두 몰랐기 때문이다. 이제 터지고 나니 우왕좌왕하고 있다. 사전에 알고 대책을 세웠으면 이런 일을 없을 것이다.”고 화를 내기도.


이 판매업자는 “한 대 팔면 검사장에 가서 검사하고 와야 하는데, 검사 비용이 7만 원으로 대폭 인상, 검사장 가면 화물차는 많아서 대기 시간이 2-3시간은 걸린다. 바뀐 법에 의하면 돈 더 주고 시간 다 빼앗기고 이것이 무슨 법인지”라고 불만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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