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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마늘 명품화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실시”
신녕농협(조합장 이구권)은 마늘 연작피해 예방을 통한 명품 신녕마늘 육성을 위해 1억1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토양개량제(칼슘유황,생석회) 및 칼슘수화제를 판매가의 70%를 마늘 생산농가에 지원하여 조합원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 주었다.
이구권 조합장은 “신녕은 대서종 마늘의 전국적인 주산지로 대다수의 농가가 마늘재배에 종사하고 있으며 마늘수급 안정사업 수매물량은 전국최대인 5,745톤이라면서 금년은 생산농가의 철저한 선별작업 및 농협의 철저한 수매검사로 신녕마늘의 품위가 한층 높아졌다.”면서 “수매한 피마늘도 최근 최고 시세인 kg당 4,500원에 원활하게 판매하기로 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조합원들은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은 농협에서 참 잘한 사업이며 마늘구가 단단해지고 병충해가 감소되는 효과를 봤다.”면서 “농협이 지속적으로 더 많은 물량을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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