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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가격 정점찍고 조금 하향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9.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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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가격 정점찍고 조금 하향”


o...마늘가격이 조금씩 하향, 농민과 상인 모두 관망하기도.
마늘가격이 8월 28일 임고농협 수매가 기준 4,300원 으로 조금씩 하향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가격일때는 7월 30일에서 8월초 창녕농협 수매가 기준으로 4,500원 선에 거래.


28일 임고농협 수매에서는 상인들이 입찰가를 제시하지 않아 농협에서 4,300원에 그날 나온 량을 수매키로 했다는데, 이를 두고 농민들은 “아직은 마늘가격이 내렸다 올랐다 라고 할 수는 없다. 아주 작은 물량 거래에서는 4500원 이상도 가지만 그걸 두고 가격이라고 하면 곤란하다. 가격은 평균가가 오랜 기간 유지되어 가는 것을 두고 이야기 할 수 있다.”면서 “올해부터 수매 방식이 변경, 창고에 저장한 마늘이 그때 그때 경매를 진행해 가격이 나오면 농민들은 저장한 수량만큼 거래금액을 받으며, 이는 저장 수량이 다 떨어질때까지 상인이나 농협에서 수매를 하는 방식이라 현 가격에서 큰 변화를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마늘 경매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창녕농협 경매장에는 8월 28일 가격이 kg 4,300(20kg, 86,000원)으로 나오고 가장 높을 때는 이달 초 10만 원(20kg)에 조금 못 미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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