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추모비 정비활동 실시

애국지사 추모비 정비활동 실시

임고면(면장 설동석)은 8월 25일 항일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비 일대에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타지에서 견학 오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영천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광복 75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비 일대에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애국지사 정재호 선생은 3·1독립만세운동 이후 우리의 독립을 인정받기 위해 파리장서를 제출할 때 서명했으며, 임시정부의 연통제 및 정의부에서 대일 항쟁을 전개했다. 애국지사 정원흥 선생은 일본대판 기옥현 등지에서 학생 항일운동을 주도했다.

설동석 임고면장은 “항일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추모객들이 숭고한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후손들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