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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 정황 고민하는 아파트 신임위원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6.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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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 정황 고민하는 아파트 신임위원장

o...시내 작은 아파트에서 5월 아파트운영위원장이 새인물로 교체.새인물 위원장은 오랫동안 앞에서 일한 운영위원장 및 통장 총무 등이 아파트 공금을 함부로 사용한 정황에 대해 깊은 고민.

 

새인물 위원장은 “우리 아파트는 아주 작은 단지다. 대부분 노령화 현상으로 아파트 운영위원 및 운영비에 관심이 없다. 5월 새로 위원장직을 맡고 회계 장부 등을 검토해보니 큰돈은 아니지만 엉뚱하게 사용한 것이 한 둘이 아니다.”면서 “통장도 오랫동안 직을 유지해왔기에 통장과 총무가 짜고 공금을 사용한 흔적도 있다. 이런 부정확한 회계처리를 어떻게 처리할지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에 먼저 알릴까 법적 조치를 할까 등을 운영위원들과 상의해 봐야 하는데, 아직 말조차 꺼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통장도 너무 오래했는데, 오래한 근거(회의 서류 등)가 있는지 행정에 물어보니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시내에서 우리 단지와 비슷한 곳이 한 둘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시범적으로 밝혀야 하는지를 고민 중이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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