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일손돕기 시작… 화남면 마늘농가 어려움 도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5.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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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 시작… 화남면 마늘농가 어려움 도와
농업정책과, 과수한방과



영천시 과수한방과(과장 이용우)과 농업정책과(과장 양재석)는 5월 7, 8일 양일간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화남면 귀호리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종 뽑기 일손 돕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들은 영천시의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지원기간’을 맞아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 제한 및 농촌인구 감소로 인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마늘종 뽑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었지만 인력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직원 모두가 자기 일처럼 도와주어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재석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군부대,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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