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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 순환도로 벚꽃 만개, 30년 전에 조성 영천시 큰 자산 중에 하나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4.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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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 순환도로 벚꽃 만개

30년 전에 조성 영천시 큰 자산 중에 하나




영천댐 순환도로를 따라 벚꽃이 만개한 자양면을 4월 11일 찾았다.
청정지역인 자양의 자연을 보면서 강과 꽃이 어우러진 한 곳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예전만큼 발길이 가볍지는 못하다.


영천댐 순환도로 벚꽃은 약 30년 전에 조성해 이제는 영천시의 큰 자산 중에 하나로 꼽힌다.
영천댐 순환도로중 영천댐 주변 벚꽃은 절정이 지나 다음 봄을 기약하지만, 보현산 주변 벚꽃은 대체로 절정이라 간간이 상춘객들이 꽃과 함께 인증샷을 만드는 등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영천댐 순환도로 벚꽃은 시내 벚꽃과 절정 시기가 5일정도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보현산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벚꽃과 아름다운 청정 자양의 경치를 드론으로 본다.



영천댐 순환도로 벚꽃과 영천댐 물을 보며 달리는 승용차가 흩날리는 벚꽃처럼 가볍게 가고 있다.


묘각사 입구 방향으로 가는 도로변에는 벚나무가 끝이 없이 이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삼귀리 가는 삼귀교 위에서 촬영, 상춘객들이 차를 세우고 내려 인증샷을 만들기도 했다.


삼귀교에서 충효리방향으로 가는 도로변 벚꽃이 길게 줄지어 늘어서 끝이 아물아물 거린다.


보현산에 가까운 도로변의 벚꽃은 절정을 알리는 듯 색이 싱싱한 흰색으로 보이고 있다.


영천댐 입구에 있는 영천댐공원, 같은 시기인 지난해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붐비고 있었으나 올해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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