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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택 영천시의원 착한임대료 동참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3.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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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택 영천시의원 착한임대료 동참
2개월 임대료 50%인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영천지역 정치인으로는 가장 먼저 정기택 시의원이 동참의사를 밝혔다.


정 의원은 3월 20일 세입자들에게 상가임대료 50%씩을 3월과 4월, 2개월간 인하하기로 했다는 것. 인하금액은 수백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기택 시의원



이에 따라 지역에서도 상가건물을 소유한 정치인이 많아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정치인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싶었지만 정치인은 기부행위가 될 수 있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중앙선관위에서 주위의 상가와 비슷한 수준의 인하는 괜찮다는 말에 추진하게 됐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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