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 책사랑 축제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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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북교육 책사랑 축제 개최

- 12개 지역교육청, 안동도서관 참여 -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10월 27일 11시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2011 경북교육 책사랑 축제 및 경북학생음악제를 개막하며,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의성,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교육지원청 및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안동도서관, 경주동화읽는어른모임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축제는 10. 27.(목)~ 10. 29.(토)까지 3일간 열리며, 27일에는 책 읽는 놀이터 및 책 읽는 버스 체험,  ‘책과 노니는 집’의 이영서 작가와의 만남, 28일에는 교장, 교감, 사서교사, 학부모 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강, 독서토론 운영 사례 발표 및 독서토론 시연이 열리며, 축제 기간 내내 각 기관별로 특색있는 체험마당, 독서활동 자료 및 독서사진 전시, 나도 동화책 속 주인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에서 학부모까지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 상상의 힘으로 세상의 문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북교육청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독서와 토론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독서운동의 기반조성과 창조적 여가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교도서관이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수 학습공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문화센터 및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바, 이번 축제를 통해서 책과 함께하는 귀중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잔치 마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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