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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전 풋살 종합 준우승, 3연 연속 준우승 차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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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체전 풋살 종합 준우승
3년 연속 준우승 차지

 

제21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영천시 풋살대표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경북 울진에서 열린 이번 대회 풋살 경기는 각 시, 군부의  중, 고등학교 총 38개 팀으로 구분해 중, 고등 합산 점수로 순위를 판가름 했다.

               영천시 풋살 대표팀, 중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영천시 풋살연합회(회장 민병우)는 관내 영천고, 영동고 등 중·고등부 선수 18명을 선발해  협회 부회장 등 임원 6명과 함께 참가 했으며 울진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중등부 3위, 고등부 2위로 시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해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15일 대회 둘째 날 열린 예선에서 영천시 풋살팀은 안동, 영주, 상주 팀을 4~5점차로 가볍게 누르고 본선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막강 포항 팀에게 아깝게 2:1로 져 고등부 2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영천시풋살팀은 이번 대회 준우승을 포함해 3년 연속 준우승의 자리를 차지해 짧은 풋살 연혁에 비추어 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또 이번 대회에 시작부터 끝까지 관심을 가졌던 민병우 풋살협회장은 “선수 차출에 적극 협조 해준 각 학교장과 열악한 환경에도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차기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장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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