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쓰레기 투기장이 꽃밭으로 변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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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투기장이 꽃밭으로 변해


밤을 이용한 외지인들의 각종 쓰레기 투기장이었던 청통면 송천리 쉼터옆 자리에 꽃밭이 조성됐다.
쉼터 바로 옆 자리에 외지인들이 밤을 이용해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차량으로 지나가면서 또는 의도적으로 버리고 가 종량제가 아닌 쓰레기가 산더미 같이 쌓여 쓰레기 천국으로 변해 나다니는 사람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곳이 있었다.


주민들이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던 이곳에 지난달 청통면사무소에서 깔끔하게 단장해 꽃밭을 조성, 송천리 주민들과 오가는 이들로 부터 참 잘했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안재준 청통면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따른 경고의 현수막은 안중에도 없다. 몰상식한 외지인들의 부도덕적인 행동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으며 도로변 마을은 대다수가 같은 실정이다. 무단불법투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고를 해 두번다시 되풀이 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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