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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해맞이 행사로 새해 힘차게 출발
고경면(면장 김병직)에서는 1월 1일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관내 삼성산에서 고경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산 해맞이 행사는 2006년부터 고경면 청년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해맞이 행사는 면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추운날씨에도 많은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면 여성단체 회원이 준비한 따뜻한 차, 어묵, 떡국 등을 함께 나누며 2020년 새해 소망과 가족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상혁 고경면 청년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어려움과 경기 침체를 이겨내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면민들과 해맞이를 함께 했다”며 “새해에 모두 밝고 부지런한 기운을 받아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직 고경면장은 “2020 경자년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쥐띠의 해인 만큼,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인구증가와 함께 면민들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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