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국산화를 위한 장미 국화 우수품종 품평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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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를 위한 장미 국화 우수품종 품평회

- 화훼산업 경쟁력 제고와 화훼품종 국산화 박차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에서는 10. 21(금) 화훼 국산화와 고품질 화훼생산 수출증대로 화훼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배농업인, 유통관계자 등 관계자 140여명을 모시고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구미화훼시험장은 수출화훼의 주요 작목인 장미와 국화 품종의 국산화를 통한 로열티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고 절화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육성 개발에 주력해 오고 있는데,

  ○ 이번 품평회를 통해서 그 동안 육성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고 고유한 품종의 특성 설명과 홍보를 통해서 우리 품종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본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품종 국산화를 위한 장미,국화의 품평회는 그 동안 육성 선발한 절화용 장미, 국화의 유망계통과 품종을 대상으로 화훼재배 농업인, 수출업자, 소비자 등 관계자들에게 주요 품종별 특성에 대한 견해와 선호도 평가를 받는다.


  ○ 절화용 장미는 적색의 스탠다드형 장미로 화형이 우수하며 기호도가 높은 ‘경북교 D1-61호’ 등 17계통이며,

  ○ 국화는 분홍색의 홑꽃화형으로 생육이 균일하고 절화수명이 긴 ‘경북교 B1-17호’ 등 15계통의 스프레이국화와 근조용으로 사용되는 백색 스탠다드국화 2계통도 함께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계통은 12월 상순경 중앙단위 ‘신품종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 내년부터는 농가 시범 재배와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통해서 로얄티를 확득하는 화훼산업의 국산화를 위해 재배 농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또한 화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내 환경관리에 의한 국화 개화조절과 주요 화훼류 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고, 화훼재배 주산지인 칠곡 지역의 화훼재배 현황과 전망에 관한 농가사례 발표도 있다고 했다.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은 수출화훼의 주요 작목인 장미와 국화 품종의 국산화를 통한 로열티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내 환경에서 잘 자라고 절화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육성 개발에 주력해 오고 있다.


  ○ 이번 품평회를 통해서 그 동안 육성한 우수한 신품종을 선발하고 고유한 품종 특성 설명과 홍보를 통해서 우리 품종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본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장 최동진 박사는

  ○ 화훼류 국산화를 위한 우량 종묘 조기 생산과 보급 확대를 위해 그 동안 육성 등록된 24품종(장미 19, 국화 5)에 대해서는  육묘전문 업체에 종묘생산과 판매 권한을 이전하여 우량품종으로 보급되어 있으며,

  ○ 최근에 등록이 완료된 장미 10품종, 국화 10품종은 금년도 12월경 통상실시권을 이전해 농가에 보급되도록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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