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2011 마을미술 행복프로젝트 신 몽유도원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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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다섯 갈래의 행복길

영천, 2011 마을미술 행복프로젝트 사업 순조롭게 추진 중


영천시가 인간관계의 회복과 시민들과의 공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2011 마을미술 행복프로젝트 사업」이 순조롭고 조용한 가운데 시나브로 진행되고 있다.

미리 가 본 다섯갈래의 행복길은 전국 공모 작가 50여명이 화산면 가상리 일대에 상주하면서「신 몽유도원도」를 꾸미느라 휴일도 없이 땀을 흘리고 있다.

도로변 벽화

다섯갈래의 길은 각각

1)걷는 길, 2)바람 길, 3)스무골 길, 4)귀호마을 길, 5)도화원 길로 구분되어 화산리와 가상리 마을 일대가 누에의 고치가 화려한 나비로 탈바꿈 하듯 오는 11월 말 즈음엔 미술 조각공원으로 아름답게 변신하게 된다.

도보나 자전거 길을 따라 걷기도 하고 쉬기도 하면서 생태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운주산 자연 휴양림에 이은 또 하나의 예술품이 영천에 기념비적으로 세워지게 되면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는 물론 정서함양과 여가향유의 깊이가 더해 질 것으로 여겨진다.  

                                            가상교 미술 설치물, 마무리작업이 남아 있다

 

한편,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영천시가 공공미술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디자인을 새롭게 꾀하는 한편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지난 7월 확보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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