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상복 터졌다 각종 평가서 우수한 성적 거둬

영천시 상복 터졌다
각종 평가서 우수한 성적 거둬

영천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평가에서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영천시는 12월 11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분야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예산확보와 집행, 채소류수급안정사업 참여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12월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결핵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가축방역평가 우수 영천시

또 영천시는 12월 11일 ‘2019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쌀 안정생산량 확보 △농업인 역량강화 △농산시책 추진 업무 등 3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종합1위)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12월 10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19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경북 21개 시·군(울진, 울릉 제외)중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같은날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5개의 시·군 보건소 중 도지사 기관표창 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9일 영천시는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천시 금호읍 배 농가 차상갑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차상갑 씨는 금호 삼호배작목반 회장으로 일반 과수 중 배 분야에서 신고 품종을 출품해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9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