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하상태 전 국장 올해도 돼지저금통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12. 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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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상태 전국장 돼지저금통 전달

 

하상태 전 영천시의회사무국장(청통면 호당리)이 지난10일 지인을 통해 돼지저금통을 이웃돕기성금으로 본사에 전달했다.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돼지저금통에 1년 동안 모은 동전을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해 온지 벌써 30년이 넘는다. 공직에서 퇴직한 후에도 변함없이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내놓고 있다. 이날 전달한 돼지저금통에는 총42만4600원이 들어 있었다. 하 전 국장은 “매년 해오던 일인데 계속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뜻을 전했다. 

한해 동안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통째로 본사에 기탁


하 전국장은 매년 한해동안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통째로 본사 맡겨왔는데, 금액은 항상 20-30만원 선이었는데, 올해는 유난히 금액이 많았다.

본사에서는 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 하 전 국장의 선행은 본지 매년 년말에 실시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빠지지 않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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