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

제4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
성인부 우승 7조, 김지헌 김영중 어린이부 우승

제4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11월 16일 오전 영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시장, 박종운 시의장과 시의원, 박영환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위원장 및 체육회 임원 등과 바둑 동호인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천시 체육회와 영천시 바둑협회(회장 유시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최기문 시장은 “성인과 어린이들이 많이 참석해 바둑협회가 점차 발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성장기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경상북도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큰 바둑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대회사에서 인사했다.

이어 이만희 의원은 “바둑 동호인들의 면면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빈들이 이렇게 많이 참석한 것을 보니, 어린이와 성인이 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대회인 만큼 바둑을 더 활성화 시켜나가야 한다.”고 축사에서 인사했다.

박종운 시의장은 “어린이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동호인들에겐 인격수양을 안겨주는 것이 바둑이다. 장점을 살려 바둑인들의 화합은 물론 바둑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성인부 단체전과 어린이부 A, B팀으로 나눠 대국을 펼친 결과 성인부는 7조가 우승(조영돈 이춘혁 외 4명)을 차지하고 준우승은 5조(김종오 박성익 외 4명) 3위는 2조(정선식 박상운 외 4명)가 차지하고 상장과 트로피 부상으로 영천사랑상품권 각 7매(7만 원)를 받았다.

어린이부 A팀 우승 김지헌(동부초 3학년) 준우승 전현수(동부초 3학년) 3위 김승현(동부초 3학년) 4위 오윤준(포은초 4학년).

어린이부 B팀 우승 김영중(동부초 3학년) 준우승 최현길(영화초 6학년) 3위 변지훈(동부초 2학년) 4위 고승민(동부초 2학년) 차지하고 상장과 트로피, 부상으로 영천사랑상품권 4-1매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