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1.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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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


영천시는 11월 11일 돼지고기 소비촉진 대책 일환으로 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권호산)와 시 공무원을 주축으로 돼지고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돼지고기 1299kg을 주문받아 1200만원을 넘기는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9월 16일 경기 파주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첫 발생 이후 한때 ㎏당 6,000원 넘게 치솟았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3,000원대 이하로 하락해 어려움에 처한 한돈농가의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해 이뤄졌다.



돼지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10월 9일 이후 국내 양돈농가에서 추가 발병한 사례는 없지만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해당 바이러스 검출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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