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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관 군 친선 축구대회 3사관 우승 20개 팀 출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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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군 친선 축구대회 3사 우승 20개 팀 출전

 

지난 9일 3사관학교 충성영병장에서 열린 제2회 민·관·군 축구대회에 3사관학교팀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틀간 치룬 지난해와는 달리 하루를 대회기간으로 정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작년 우승팀인 ‘조광FC’를 비롯해 영천시청, 소방서, 우체국, 3사관학교 축구클럽 등 20개 팀이 출전해 열띤 체력전을 벌였다. 먼저 4개조(1개조 5개팀)로 경기당 35분씩 예선을 거쳐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3사관학교팀이 매 경기마다 5~6골씩을 터트리는 골 잔치를 보여 관중을 즐겁게 했다.

우승한 3사관 학교 축구팀

 

또 3사관학교팀은 예선에서 5:0, 6: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준결승에서는 조광을 5:1로, 결승에서는 창공을 6:1로 대승하고 전승으로 대망의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올해도 우승 할 것으로 기대했던 지난대회 우승팀 조광은 예상을 깨고 준결승에서 체력전에 밀려 거함 3사관학교에 침몰하고 금호조기회와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다. 또 준우승에는 창공축구클럽이, 페어플레이상은 회오리축구클럽이 차지했다.
장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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