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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정사 사찰 도량 주수 위한 특별도예전 개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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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정사 사찰 도량 중수 위한 특별도예전 개막

 

대한불교 조계종 선재정사(주지 중안스님)는 지난 1일 사찰 도량 중수를 위한 특별도예전 개막식이 있었다.
오전 11시에 거행된 이날 도예전에는 정희수 국회의원과 한혜련 도의원, 권호락·이창식·김영모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불교 신도 300여명이 참석해 선재정사의 도량중수 불사에 뜻을 같이 했다. 불교 의식과 은해사 돈관 주지스님의 축사에 이어 증명법사인 혜인큰스님(제주 약천사 회주)은 행사에 참여한 사부대중에게 ‘선재’ 와 ‘기와’를 화두로 법문하고 “지금 이 시간부터 상대방에게 기분 나쁜 말은 절대 하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

선재정사 법당


이날 도예전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며 전시도예는 8대째 이어온 우리나라 관음요 최고의 도예가 문경 미산 김선식(대한민국 도예공예부문 신지식인 선정 제 05-86호)씨의 작품인 5인다기, 다완, 항아리, 주자 등 20종 400여점이 선보였다.


한편 금호읍 냉천2리 선재정사는 2009년 7월 조계종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불자 포교전진대회에서 조계종 포교원장상을 받았으며 올해 2월에는 종단이 선정하는 지역학생 장학금지급 전국 우수불교어린이집 14곳에 들어 조계종으로부터 지역학생 장학금 지급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선재정사는 은해사와 함께 맑고 밝은 영천 만들기 자원봉사대를 발족 하는 등 왕성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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