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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사표 던진 김장주, 한국당 입당 보류… 왜
경북도당 당원자격심사위 결정
내년 총선 영천-청도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장주 전 경북도부지사의 자유한국당 입당이 보류되자 뒷말이 무성하다.
김 전 부지사는 지난 9월 30일 경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당적을 가지지 않은 정치신인에 해당돼 당규에 의해 입당원서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입당시켜줘야 하지만 처리되지 않았다. 이후 경북도당은 10월 2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입당을 신청한 김현기 전 경북도부지사의 입당은 승인한 반면, 김장주 전 부지사의 입당은 보류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라며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입당불허의 배경에는 현역 국회의원의 영향력이 반영됐다는 설과 함께 한국정보화부원장 경력이 여권인사로 분류돼 보이지 않는 해당행위로 작용했다는 관측도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부지사는 보류가 결정된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42일 동안 조국사퇴를 위해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자유한국당과 정치적 행보를 함께 했다. 이번 경북도당의 입당 재논의는 납득할 수 없다”라며 “중앙동에 이의신청을 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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