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환승 감사합니다”… 신녕면민 대표 시장실 방문

“무료환승 감사합니다”… 신녕면민 대표 시장실 방문
신녕면 숙원사업 해결

신녕면 이장 및 주민 등 7명은 지난 2일 영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시내버스 무료 환승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신녕면은 지난 8월 13일부터 대중교통 무료 환승에 따른 최대 수혜 지역으로써 그 동안 구간 요금을 내고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은 추가요금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

시장실을 방문한 김재식 건강위원장은 “대구까지 왕복 교통비가 절반 이상으로 절약되는 등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장병철 치산2리 이장은 “시에서 지원한 부직포, 유공비닐, 칼슘비료 덕분에 마늘 풍년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광역 무료환승이 이제라도 시행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추석 연휴 동안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지속 발전 가능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인구늘리기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