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큰 건물과 공장 등 경매에 많이 나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쉽게 주인 찾기 어려울 듯
경기침제로 인해 지역 부동산이 경매에 많이 올라 있다.
이는 특히 규모가 큰 건물 또는 공장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경매에 나온 물건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금호읍 삼호리 82-5 일대 공장용지 감정가 7억4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랐으나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8월 13일 6차 경매가 진행된다.
야사동 283-8 도로변 4층 건물은 감정가 6억6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19일 1차 경매가 진행된다.
문내동 숙박시설, 감정가 34억9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랐다
북안면 신리 357 일대 공장은 감정가 87억1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20일 오전 1차 경매가 진행된다.
문내동 158-3 일대 숙박시설은 감정가 34억9천6백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21일 1차 경매가 진행된다.
채신동 산 17-2 일대 임야 14,582㎡ 공장예정지, 감정가 30억6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22일 오전 10시 4차 경매가 진행된다.
화산면 덕암리 98-7 일대 공장은 감정가 16억1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22일 오전 2차 경매가 진행된다.
화남면 요양병원인 성모병원, 감정가 40억5천여만 원, 3차 경매가 진행된다
화남면 온천리 53 일대 요양병원 의료시설은 감정가 40억5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23일 오전 3차 경매가 진행된다.
도남동 254 일대 공장은 감정가 63억여 원에 경매에 올라 26일 오전 4차 경매가 진행된다.
북안면 신대리 236-1 일대 공장은 감정가 25억3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26일 오던 2차 경매가 진행된다.
도남동 3-5 일대 상가식당은 감정가 11억1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27일 오전 4차 경매가 진행된다.
고경면 상리 406 일대 공장은 감정가 23억1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27일 오전 4차 경매가 진행된다.
신녕면 매양리 180-1 일대 공장은 감정가 37억7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27일 오던 1차 경매가 진행된다.
채신동 626-1 공장은 감정가 10억1천만 원에 경매에 올라 27일 오전 2차 경매가 진행된다.
대창면 구지리 1033 공장은 감정가 15억8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9월 23일 오전 2차 경매가 진행된다.
청통면 신학리 9 일대 공장은 감정가 15억7천여만 원에 경매에 올라 9월 23일 오전 2차 경매가 진행된다.
지역의 경매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침체 영향도 있으나 공장을 제조업으로 사람들이 점차 기피하고 있다. 낙찰률도 아주 최저로 분석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면서 “과거처럼 덩치 큰 건물이나 공장은 새 주인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경매에 대해 “경매에 나오는 물건은 정말 어려워서 나오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운영권자가 채무 정리 수단으로 악용하기도해 잘 살펴보는 것이 최우선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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