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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해외역사문화 탐방… 새로운 역사의 주역
지역 고등학생 39명
영천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중국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견학을 위한 해외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탐방단은 고등학생 39명과 인솔자 3명(교사 1명, 공무원 2)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과 민주평통 독후감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선발해 지난 7월 20일 여행안전수칙, 상세일정, 역사적 의의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역사문화 탐방은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윤동주 시인 생가, 명동학교 등 독립운동 유적지 및 백두산지역 탐방을 통해 애국선열의 항일정신과 발자취를 직접 느꼈다. 또한 해외역사문화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 역사체험을 바탕으로 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영천시 발전을 위한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와 정책제안,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청소년들이 해외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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