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 발대식 개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 발대식 개최

공동주택 주민 권익보호에 앞장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시지회(약칭 전아연)는 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조정준 지회장, 전아연 인재윤 회장,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정기택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아연 영천시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정준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영천시지회는 주민들이 살기좋은 아파트, 아름다운 아파트, 함께하는 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재윤 전아연회장은 격려사에서'농민을 위한 도ㆍ농간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하여 도시민들이 값싸게 구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도ㆍ농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결의문 낭독하고 있는 모습

 

정희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입주민들의 권익보호와 생활 속 환경 운동 실천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에서'끊임없는 지역사랑과 봉사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전아연 영천지회 지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파트주민들의 권익신장과 민간단체의 한 축으로써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택 의장도 축사에서 '영천시에도 아파트 52개단지 1만 3천여 세대 5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관리가 요구되는 현실에 영천시지회가 발대식을 갖게 된데 대해 축하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아연 회장 공로패 수여가 있었는데 청구1차아파트 박현복 회장, 창신아파트 이상태 회장, 삼산무지개타운 주길봉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시지회장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공로패는 동부동 새마을부녀회 이춘자 회장, 완산청구아파트 안홍권 관리소장이 받았으며 시주택계 지방건축연구사 정민호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야사주공1차아파트 이순희 회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전아연 영천시지회 발대식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