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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업체 화재는 강한 대책 필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7.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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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업체 화재는 강한 대책



o...지난 10일 새벽 고경면 오류리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9일 오후에는 북안면 고지리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라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세심한 조사와 관찰이 필요.


지난 2018년 2월 금호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 2017년 8월에는 고경면 폐비닐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알려지지 않는 건까지 포함하면 발생 건수는 훨씬 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에서 나온 물이 바닥으로 고이거나 스며들어 토양 오염 등으로 농사에 지장을 초래, 시간이 지나면 2차 3차 피해가 발생해 강한 대책이 필요.
특히 금호읍 화재는 공장 관계자에 의한 것이라고 한 참 뒤 알려졌는데, 폐기물 화재하면 시민들도 좋은 시선을 보내지 않고 있는데, 지난주에 또 발생하니 이제는 화재 원인을 불신.


비슷한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 주인은 “폐기물 업체들이 대부분 어렵다. 처리 비용은 먼저 받아 다 사용하고 공장 마당에 쌓인 폐기물을 보니, 처리비용은 눈덩이처럼 부풀어져 가고 더 이상 쌓아둘 공간이 부족하는 등 마음이 답답한 날이 연속이다. 주변 시민들과 행정의 감시 눈초리를 늦추면 안 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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