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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대학, 3개 국가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 눈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한국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가 외국인 어학유학생들과 함께 3개 국가 음식문화 교류행사를 열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지난 7월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글로벌 음식 문화 체험’이라는 테마로 베트남·우즈베키스탄·한국의 전통음식으로 3개 국가 간의 음식문화 교류행사를 창의관 조리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교류처와 국제어학원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어과정 어학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문화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3개 국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모국의 전통음식을 나눠 먹으려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
베트남 학생들은 월남쌈과 베트남식 고기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오쉬(볶음밥)와 마스터바(수프), 한국 학생들은 초복에 먹는 음식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어를 통해 자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음식을 통해 타 국가의 식생활과 음식의 유래를 알게 되고 글로벌 문화를 서로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성덕대학교 배명수 기획실장은 “앞으로 국제교류처 국제어학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질 높은 글로벌 문화교육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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