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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산농협 한마음대회… 장학금 6,000만원 전달
조합원 내빈 1,000여명 참석
영천축산농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6월 2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조합원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의장 및 도.시의원과 관내 농축협장,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한마음대회를 축하했다.
현악전자 삼중주단 록시의 식전행사에 이어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조합원자녀 3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진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천시와 공동브랜드인 영천 별빛한우 브랜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경제사업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며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 조합원이 잘 사는 조합, 조합원께 기쁨을 드리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부 외부강사 특강에서는 김춘래 (전)농협중앙회 충주교육원장의 ‘행복한 인생 일등조합원’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분 경품추첨에서는 송아지 1마리(330만원 상당)가 경품대상으로 나와 재미를 더했다.
최용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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