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글로벌강소기업에 (주)월드에너지 등 13개사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4. 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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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강소기업에 ()월드에너지 등 13개사 선정



최대 국비 2억원, 도비 2천만원 지원... R&D 및 해외마케팅, 지역 자율프로그램 등






경상북도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월드에너지 등 13개사가 최종 선정돼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부터 지역 유망 중소기업 29개사의 신청을 받아 글로벌 역량 및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한 13개사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최종 확정했다.


* (신청 요건) ‘18년 매출 100~1,000억원,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등 혁신형기업은 매출 50~1,000억원이며 수출액 100만불 이상)


 

최종 선정된 기업은 트리엔(구미), 구일엔지니어링(구미), 제이씨에스인터내셔날(구미), 기민전자(구미), 두리기업()(영천), 디케이에스글로벌(영천), ()아이델(칠곡), ()대구정밀(칠곡), ()라크인더스트리(김천), ()엠엔비그린어스(영주), 두리코씨앤티(상주), ()월드에너지(문경), ()건백(경산) 등 통 13개사다.

 

 

올해는 산업현장의 발전기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하여 활용하는 흡수식 냉동기를 육상 및 선박용으로 제조하는 월드에너지를 비롯해 도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들이 최종 선정되었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맞춤형 패키지(R&D 및 해외마케팅, 지역자율프로그램 등)로 기업당 최대 국비 2억원과 도비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민간 금융기관(8 기관, 12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각종 융자 및 보증을 지원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수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와 중기부, 기업지원기관들이 협력해 이들 기업들이 지역 선도 중견기업을 거쳐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년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기업 현황  


 

연 번

회 사 명

대표자

소재지

주 력 제 품

비 고

1

트리엔

이춘무

구미

초정밀 스테이지, 진공척

 

2

구일엔지니어링

백승균

구미

검사장비 외

 

3

제이씨에스인터내셔날

전진오

구미

도수용 안경테, 선글라스

 

4

기민전자()

류상원

구미

LED 조명장치, LED TV

 

5

두리기업

김창길

영천

물탱크, 철부자재

 

6

디케이에스글로벌

양종덕

영천

시스템 안전비계

 

7

아이델

이재식

칠곡

아크릴시트, LCD부품 외

 

8

대구정밀

허준행

칠곡

냉간성형 압축코일

 

9

라크인더스트리

김종엽

김천

위생용부직포

 

10

엠엔비그린어스

이홍대

영주

비경화 고무제품 외

 

11

두리코씨앤티

김주완

상주

사진인화지, 감열지 외

 

12

월드에너지

류진상

문경

흡수식 냉동기, 냉온수기

 

13

건백

박경택

경산

재생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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