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영선 도의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안) 발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4.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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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도의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발의



경상북도 환경우수업체를 지정해 1회용품 줄이기 사업 지원




경상북도의회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425() 개회되는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을 대표 발의했다.

 

과도한 포장지와 무분별한 1회용 컵 사용 등으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더불어 발생한 1회용품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소각장 및 매립장 설치 문제로 인해 이미 많은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영선 도의원


 

이에 따라 이 조례()1회용품 사용을 줄인 업체를 경상북도가 환경우수업체로 지정하여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우수업체 이용의 날지정 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했다. 또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영선 의원우리나라에서 2016년 기준으로 매일 약 5,400(ton)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의원이 발의한 조례()은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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