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최무선 장군 추모제 열려… 최무선함 장병 참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4. 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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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 장군 추모제 열려… 최무선함 장병 참석
영천최씨 대종친회 주최



최무선 장군 추모제가 지난 4월 21일 영천시 금호읍 소재 최무선 과학관에서 열렸다. 영천최씨 대종친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후손 유림을 비롯해 해군 최무선함 함장 및 장병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헌관 김우영 영천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아헌관 최성곤 대경대학이사장, 종헌관 윤장환 유림, 대축관 최성원 영천최씨 대종회 감사, 집례관 최진태 영천최씨 예절교육관이 맡았다.


최웅학 영천최씨대종회 회장은 “영성부원군 추모제를 위해 원근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추모제는 지역의 뜻 있는 분들이 최무선장군추모사업회를 결성해서 1995년도부터 거행해 왔지만 추모비 건립채무문제로 몇 년간 중단된 사실이 있다.”며 “저희 대종회는 추모사업회와 하등의 관련이 없고 관련채무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도 없다. 그러나 선조의 명예와 관련된 일이라 종중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추가로 일정액을 보상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장군의 화포 발명과 왜구토벌 등 창조과학과 구국정신은 길이 계승하여야 한다. 장군에 대한 추모 및 현창사업은 영천시 나아가 범국가적인 정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최용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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