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김일홍 조합장 18년간 재임하고 퇴임식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3. 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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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홍 조합장 18년간 재임하고 퇴임식 가져




김일홍 북안농업협동조합장이 지난 19일 퇴임식을 가지고 정든 농협을 떠났다.
북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퇴임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성기철 농협시지부장, 성영근 영천시농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정윤식 정낙온 조합장, 김동주 경주김씨 종친회장, 농협 퇴직 동인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일홍 조합장은 “퇴비공장 오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반정2리 이장과 부녀회장 등 3명을 특별히 초청해 인사드린다.”면서 “임기동안 열정적인 도움에 감사드리며 그 열정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있다. 북안면 화합의 장을 만들어 놓고 떠나려고 했으나 아쉽다.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노력해 나갈것이다.”고 퇴임사에서 강조했다.



이어 최기문 시장의 축사, 직원 대표인 손정아 계장의 송별사가 있었다. 송별사 시간에는 모두가 숙연한 마음으로 김 조합장 내외 앞날의 축복을 기원했다.



김 조합장은 2001년 11대 조합장으로 취임, 4선 조합장을 역임하고 클린뱅크 인증, 은하수쌀 생산, 자원순환센터(퇴비공장) 건립 등의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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