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면 청년회 25회 면민화합 윷놀이대회 개최

청통면 청년회 25회 면민화합 윷놀이대회 개최
한백산악회.전희중.송용순 우승 차지

청통면 청년회가 주최한 제25회 청통면민 화합 윷놀이 행사가 지난 23일 청통면복지관 마당에서 열렸다.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시장, 이춘우 도의원, 정우동 더불어민주당영천청도지구당위원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8백여 명에 이르는 많은 면민이 참석, 청통풍물단과 M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윷놀이는 단체전부터 경기를 시작, 여자 개인전 남자개인전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단체전 우승에는 한백산악회B팀(상금40만 원) 2위 청통면 체육회A팀(30만) 3위 계지1리 A팀(20만), 남자 개인전 우승 전희중(보성리) 대형TV 2위 김규용(치일1리) 3위 김재곤(호당2리), 여자 우승 송용순(죽정리) 대형TV 2위 박월화(계지1리) 3위 이삼필(원촌1리).

행운권추첨은 1위 배태분씨(원촌1리)가 대형TV에 당첨되었다. 우승 및 행운권 당첨자에겐 대형TV 세탁기, 무선청소기, 유기질비료 등 크고 작은 많은 생필품이 면민들에게 돌아갔다.
또한 생활개선회 등에서 나와 음식 및 점심 봉사활동을 폈는데, 1천여 명에 이르는 면민들에게 푸짐하게 음식을 제공, 윷놀이를 분위기와 한층 고조시켰다.

이동호 청통면 청년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전통놀이 행사인 면민화합 윷놀이 행사에 면민 여러분이 참여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행사가 빛나고 즐거운 윷놀이가 되고 있다. 오늘 뿐 아니라 올해도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는 좋은 하루 및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계란 소비촉진 의미로 220판(대영농산 제공, 22개리 10판씩)이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