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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축협조합장 영예로운 퇴임식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3.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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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축협조합장 영예로운 퇴임식 가져



정동채 영천축산업협동조합장이 지난 19일 영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완산동 스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박종운 의장, 김순화 전 의장, 농협중앙회 회장과 경북본부장 및 도내 축협 조합장과 관내 조합장 및 축협 관련 단체 임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7년간 조합장으로 근무한  정동채 조합장은 “그간의 활동이 필름처럼 돌아가고 있으며, 모든 것이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의 도움과 가족들의 응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면서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축협과 농촌 발전에도 관심을 가지며 가족과 이웃에 봉사하며 새로운 생활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퇴임사에서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 박 의장, 농협중앙회 경제대표이사, 이만희 축전 등의 축사가 있었다.
정동채 조합장은 지난 77년 북안농협에 입사, 99년 상무와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명예퇴직하고 2002년 2월 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 내리 4선 조합장을 역임하며 영천축협을 가장 튼튼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천축협의 산증인 정 조합장은 지난 2014년 말, ‘영천축산농협 60년사(1954~2014)’를 발간해 후세에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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