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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기 잘한 후보 모두 당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3.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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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기 잘한 후보 모두 당선



o...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금호농협과 고경농협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2위(조합원들의 후보 선호 이야기를 기준)로 달리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는데, 공통점이 끌어안기를 잘했기 때문으로 풀이,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하면, 금호의 경우 현역 조합장(기호1번)과 당선자(기호5번)가 1-2위를 달리는 것 같다는 여론이 파다했으나 기호2번을 받은 후보의 갑작스런 사퇴로 인해 당락이 뒤바뀐 듯.


이에 조합원들은 “기호2번 후보를 누가 끌어안느냐에 달렸는데, 끌어안는 후보가 1등 할 것이다.”는 말이 파다.


고경의 경우는 기호1번 후보가 당선할 것이다는 소문이 줄곧 파다했으나 결과적으론 160여표 차로 2위로 달리는 기호3번 후보가 당선.


이에 조합원들은 “기호3번 후보가 열심히 한 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 관건은 불미스러운 일로 스스로 물러난 전 조합장을 누가 끌어안느냐에 달렸는데, 끌어안는 후보가 최고 유리할 것으로 봤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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