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 발전 위해 한목소리… 대창면목요회 개최

대창면 발전 위해 한목소리… 대창면목요회 개최
기관단체장 28명 참석

대창면 목요회는 지난 2월 28일 대창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원조 대창면장이 취임 후 첫 회의이며 이상범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3명의 회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 면사무소 신규직원들의 인사와 함께 박수문 발전협의회장, 김명석 농업경영인회장, 손영이 생활개선회장, 이성규 119금호센터장, 이원조 대창면장 등 신임회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회의내용을 보면 먼저 한치호 노인회장은 “현 농업인회관 자리에 노인회관건립계획 예산이 확보되었고 올해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고 정정호 대창파출소장은 “대창 치안상태가 대체로 좋다. 봄철 인도교통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기섭 이장협회장은 “3월 15일 윷놀이에 면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권찬섭 의용소방대장은 “농협에서 나눠준 소화기와 화재감시기를 의용소방대에서 전원 부착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성규 119금호 센터장은 “지금은 산불이 많은 시기다. 특히 복숭아 전지목 등 몰래 소각하는 행위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김영옥 대창초등 교장은 “다가오는 새싹졸업식에도 목요회원들의 관심을 바라면서 병설유치원입학에도 지역의 어린 꿈을 위해서 노력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기택 시의원은 “대창면소재지 도로가 빨리 확장할 수 있도록 지역소재지에서 신경 써서 토지보상금을 타갈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