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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광, 금 1000만 톤은 어디에 있을까
영천 금광은 어디일까
영천 금광이 지난주 중앙 언론을 뜨겁게 달구면서 영천 금광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영천 금광은 서울 한 회사 사기극에서 등장하고 있는데, “영천 금광에 금 1,000만 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았다 서울경창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관련자 대부분 검거됐다.
청통면 신덕리에 위치한 영천 금광으로 지목된 곳
영천 금광에 금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사기극에 등장한 현장을 찾았는데, 이곳은 사일못 끝지점에서 청통IC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는데, 청통면 신덕리와 죽정리 경계지역에 있는 몇 해 전 레져시설 개발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곳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개발업자가 부도로 주인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금광 인지는 몰라도 지난해 가을경 버스로 현장 견학온 사람들은 많았다.”고 했다.
금광 소문에 대해서는 “금광은 일제시대때 내려오는 말은 있지만 금광 굴을 판다던지 한 흔적은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사기꾼들이 현장에 있는 시설물에 대해 과장한 것으로 생각하나 시설물은 굴과는 상관없는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 일대는 레져시설 개발 계획을 가지고 투자자를 모집했으나 실패, 과거 온천 개발한다고 온천 공을 파기 전에 부도나는 등 개발에 따른 불미스러운 일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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