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나눔의 파발마운동 시작… 장애인과 윷놀이 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2. 19. 08:00
반응형

나눔의 파발마운동 시작… 장애인과 윷놀이 대회
한국자총 포순이봉사단



지난 8일 한국자총 영천시여성회의 포순이 봉사단(단장 최미혜)은 영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대회를 후원했다.


파발마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윷놀이대회를 열고 복지관 직원들과 포순이 봉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장애인들을 도와 함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1월 29일 시청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회원이 모인 가운데 ‘나눔의 파발마 운동’ 발대식을 가졌고 봉사의 첫 주자로 한국자총 여성회가 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 운동은 자원봉사 참가 단체가 전문성을 살려 정해진 기간마다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종료되면 다음에 활동할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윷놀이대회는 10개 팀 단판승부로 게임을 하고 준비해놓은 많은 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애인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이곳에 와서 보고 영천시의 장애우에 대한 예우가 타지역에 비해 매우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하며 오늘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잘 소통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곳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국자총 영천시 여성회 최미혜 회장은 “작년에 보고 다시 보니 더 건강해보여서 반갑다. 오늘 하루는 누구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신나게 즐겨달라.”고 전했다.
박순하 시민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