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신입회원 8명 역대 최다

청통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신입회원 8명 역대 최다

2019년 청통면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오후 청통면 복지회관에서 이춘우 도의원, 김병하 시의원, 허순애 전시의원과 김기숙 청통면장, 김종득 청통면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청통면내 기관단체장, 정용주 영천시청년연합회장과 각 단위 청년회장, 김종암 손형도 전청통청년회장단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동호 회장과 신입회원 8명이 인사하고 있다

우경도 직전 회장은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면민들과 청년회원들의 협조 덕이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취임하는 이동호 회장의 역량이 뛰어나지만 뒤에서 항상 청년회를 후원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고 이임사에서 강조했다.

이동호 회장은 먼저 큰절을 올린 뒤 “초대 김항철 회장님으로부터 26년을 이끌어온 선배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선배 회장님들의 열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키워주신 아버지 어머니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생각이 바뀌고 행동과 실천, 젊은 패기로 면 발전과 면민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취임사에서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각종 시상이 있었는데, 국회의원 표창 채광열, 도의회 위원장 표창 박수한 이성근 도재철, 청통면장 표창 윤기태, 영천시 청년연합회장 표창 한성주, 감사패 김종득 청통면 발전협의회장, 김종암 청통면 부면장, 공로패 황병수 전 회장, 최우수회원상 김성필, 재직기념패 우경도 직전회장.

마지막 식순인 신입회원 선서에서는 신입회원 8명(역대 최다)이 나와 선서하고, 역대 회장들로부터 배지를 전달받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