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실은 사랑의 연탄… 소외된 이웃에 직접 전달

행복 실은 사랑의 연탄… 소외된 이웃에 직접 전달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회장 최학수)는 지난 4일 중앙동 소재 저소득 3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원들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영천지회(회장 성낙균), 실버봉사단(단장 민선복), 중앙동 분회(회장 김수기)와 함께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회장 최학수)는 해마다 형편이 어려워 동절기 연탄 마련이 쉽지 않는 이웃을 찾아 직접 연탄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7월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학수 회장은 “전국에 있는 각 향우회 회장을 중심으로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면 무엇이라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조한웅 중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지역에서 함께해준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추운 겨울날 우리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