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2018년 신녕전투 호국영령 추모위령제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9.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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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신녕전투 호국영령 추모위령제 개최




2018년 신녕전투 호국영령 추모위령제가 지난 5일 신녕면 성환산공원내 신녕지구 전승기념비앞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도의원, 정기택 시의원, 박상호 신녕초등학교장, 박영진 신녕농협조합장, 신녕전투 참전자와 전국 육탄용사선양회 김정남 총재 및 회원 그리고 행사를 주최한 용화사 문덕봉 신도회장 및 회원, 고유철 신녕면장 및 신녕면 기관단체장, 신녕초등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혜각 용화사 주지스님이 추모사 및 인사를 하고 있다



매년 행사를 주최하는 혜각 용화사 주지스님은 “조국과 민족을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후세들에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신녕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면서“행사 준비를 위해 매년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신도회와 신도여러분, 신녕면 기관단체장들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6사단 주축으로 68년전 적을 퇴각시킨 격전지중 최대의 격전지다. 거룩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한분한분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받들어야한다.”면서 “신녕전투는 우리나라를 지킨 전투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추모사에서 강조했다.



이어 이춘우도의원, 정기택 시의원 등의 추모사가 있었다.
육탄용사 선양회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유엔평화메달을 혜각 주지스님에 전달했는데, 유엔 
평화메달은 6.25 당시 참전한 16개국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정부에서 주는 것으로 19년째 호국영령 추모위령제를 개최해온 용화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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