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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조락현씨 고향 농산물 1천만원 상당 구입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출향인 조락현(54) 씨. 대창면이 고향인 조락현 씨는 현재 계양엔진종합상사를 20년째 운영하면서 대창초등학교 제34회 동기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계양엔진 대표 조락현
조 대표는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일환으로 추석선물로 10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했다. 지역 농민들을 위한 고향사랑 뿐만 아니라 영천시 쇼핑몰에서 구매한 영천와인을 전국 500여개 대리점에 추석선물을 주면서 지역특산물 홍보에도 일조하게 됐다. 또, 법인회사의 주소를 고향인 영천으로 옮겨 각종 세금을 영천시에 납부하고 있다.
조락현 대표는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영천을 그리워하고 있다.”며 “고향을 위한 작은 실천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마음이 가볍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다가올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모교 후배들을 위해 도서구입비 100만원을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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