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9. 7. 09:00
반응형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완산동 일반근린형



영천시 완산동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8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영천시 완산동을 포함해 총 99곳(경북 8곳)을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적으로 5년에 걸쳐 총 50조원이 투입된다.
경북도는 8개 자치단체에는 사업비 1조3,556억원이 투입된다.
영천시 완산동은 '일반근린형'으로 선정됐다.


완산동이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영천시 완산동 일대(영천초등학교~상공회의소)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천상공회의소 일대(일반근린형)를 포함한 전국 99곳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7년 영천시장~영천역 일대에 선정된 완산동(중심시가지형, 25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상지가 2곳이 모두 완산동 일원이라 상호 연계를 통한 사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산동 영천초등학교~영천상공회의소 일대의 10만3,000㎡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지역 예술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예술 특화거점 조성과 열린 학교 예술마을 사업, 주민주도 마을 활성화 사업, 생활환경 인프라 조성사업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주민의 노령화 및 감소와 청·장년층의 외부 유출로 쇠퇴하고 있는 완산동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한 도시재생사업을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서부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원도심형) 공모는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