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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콘서트의 콜라보… 낭만이 있는 영천여행 즐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8.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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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콘서트의 콜라보… 낭만이 있는 영천여행 즐겨
영천만의 특별한 추억 만들어



영천와인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꿈’ 행사 두 번째 낭만여행, 영천와인터널에서 펼쳐진 재즈콘서트와 와인담기 체험 그리고 와인과 바비큐파티가 이어지며 다시한번 참석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지난 11일 열린 영천와인 SNS 서포터즈 가족단위 행사에 이어 18일에는 개인단위 서포터즈 행사 두 번째 순서가 이어져 30여명의 일반인 서포터즈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준공을 마친 영천와인터널에서 재즈밴드 센슈얼(리더 사필성)의 콘서트로 시작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어 We와이너리(금호 신월소재)로 이동, 각자 포도를 따서 와인 만들기 체험도 실시했고 서포터즈들은 와인과 바비큐를 함께 즐기며 영천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됐다.



특히 지난 1회 차에 참여 후 개인블로그에 우수후기를 작성해 영천와인 홍보에 높은 점수를 받은 서포터즈에게는 보현산 짚라인이용권(2인), 전투메모리얼파크 이용권(동반참가자 모두) 등을 증정해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우수블로거 박미림(30·청주)씨는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영천와인서포터즈단에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런 대박의 기회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라며 “영천와인 매니아가 될 것 같고 와인맛, 영천사람들의 친절, 포도밭에서 따서 와인 담는 것 어느 것 하나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좋아요.”라고 극찬했다. 남애경(48·서울) 씨는 “영천에 포도나 와인이 이렇게 많고 유명한 것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영천와인 홍보대사가 될 것 같아요. 와이너리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와인잔과 잘 어울리는 음식에 매료된 이 순간을 영원히 추억할 것 같네요.”라 전했다.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류경규 기술지원과장은 “매년 수 만 명이 영천와인투어에 참가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영천와인 서포터즈로서 많이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3회차 서포터즈 활동은 ‘영천와인과 롯데주류’ 라는 주제로 ‘마주앙영천’과 ‘시그니처’가 생산되는 롯데주류 공장을 견학한 후 한국와인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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