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7년 영천시 출생아 584명… 매월 48.6명 출산
통계청 출생통계 발표
영천시 1일 출생아 수는 1.6명으로 매월 48.6명이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8월 22일 발표한 ‘2017년 출생통계(확정)’에 따르면 영천시의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353명이었고 경북도 1.256명(출생아 수 1만7957명), 전국 1.052명보다 높았다.
지난해 경북 모유수유 선발대회 자료사진
2017년 전국 출생아 수는 35만7,800명으로 전년보다 4만8,500명(-11.9%) 감소했다. 조(粗)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7.0명으로 전년보다 0.9명 감소했고 합계출산율은 1.052명으로 전년보다 0.12명 감소했다.
또 전년대비 30대 초반 출산율 가장 크게 감소(해당 여자 인구 1,000명당 110.1명→97.7명)했다.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2.6세로 전년보다 0.2세 상승했고 고령산모(35세 이상) 구성비는 29.4%, 전년보다 3.0%p 증가했다.
광역시 별 합계출산율을 보면 세종이 1.67명이 가장 높았고 서울이 0.84명으로 낮아 시도 간 합계출산율 격차는 최대 0.83명이었다.
시군구별로는 해남군의 경우 출생아 수는 640명, 합계출산율이 2.099명으로 가장 높았고 영천시는 1.353명이었다. 합계출산율이 대체출산율(현재의 인구규모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출산율의 수준인 2.1명)을 넘는 지역은 전년과 동일하게 229개 시군구 중 전남 해남군이 유일했다.
OECD회원국 합계출산율(2016년) 평균은 1.68명으로 이스라엘 3.11명으로 가장 높앗고 한국은 1.17명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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