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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취업알선 456건… 구인구직 눈높이 조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8. 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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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상반기 취업알선 456건… 구인구직 눈높이 조율
                             취업지원센터 운영위 회의



영천시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해석)는 지난 7월 26일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 기업체 (주)화신 이창호 부장, (주)신영 김형수 공장장 등 기업체 소속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경북도청 일자리청년정책관 권경수 사무관, 영천시청 이영기 시의원 및 일자리경제과 구본태 과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김규섭 사무국장, 영천상공회의소 조달호 사무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영천시 취업지원센터는 2018년 상반기에 기업체 대상 일자리지원금 설명회·기업체 인사담당자초청 잡미팅데이(구인·구직만남의 날)·취업박람회 등의 취업행사를 진행하였으며 726명의 구직자에게 상담 1,738건·취업알선 456건을 제공하여 총 393명이 취업했다(2018년 6월 30일 기준).


이해석 센터장은 “현재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 및 근로시간 단축은 기업체에게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구직자의 취업의 문은 더욱 좁아질 것이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체의 인력난은 더욱 가중 될 것으로 여겨진다.”며 “영천시 취업지원센터는 정부지원금 관련 제도(중소기업인턴사원제,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를 파악하여 기업체 및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안내하여 구직자와 기업체의 눈높이를 조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이영기 시의원은 “영천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청년층 인구의 유입이 필요한 상황으로 여겨지며 이를 위해 영천의 다양한 문화 복지 교육 의료 시설 등을 확충하여 경제활동인구가 증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최저임금의 상승 및 근로시간 단축은 영천의 제조업체 및 소상공인에게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일자리창출에 어려움을 나타낼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영천지역의 노사 간의 합의 및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가 도입되어 공공 및 민간부분의 일자리가 증대되어야 하며 정부의 지원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체 육성과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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