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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 휴양림 가족휴양지 인기 추석 연휴 예약율 100%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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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산휴양림 가족휴양지로 인기
추석연휴 예약율 100%

 

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초·중·고 학생들의 방학과 함께 평일 주말 없이 성수기를 보낸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도 이미 100%의 예약율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운주산승마휴양림(이하 휴양림)은 지난달 20일경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11개의 산장을 100% 가동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휴양림의 연평균 가동율은 52% 정도이나 7월~8월 성수기에는 90%이상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산장 3동을 추가로 개장한 이후에도 주말의 폭발적 수요에는 감당을 하지 못하고 있다. 휴양림 예약은 사용을 하고자 하는 달의 전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지만 예약이 시작되면 주말사용 예약의 경우는 5분 이내 완료가 되며 특히 학생들의 놀토인 둘째 넷째 주는 성수기 비수기가 따로 없는 상황이다.


시는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산장 3개를 추가로 건립 중에 있고 카드결재시스템도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 산림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많이 오셔서 승마와 산림욕으로 건강도 다지고 무한한 에너지도 충전해 가실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 산림녹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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